카카오맵·카톡으로 공공자원 1,200곳 예약하는 꿀팁

카카오톡에서 공공시설 예약하는 방법｜공유누리 통합 서비스 시작

공유누리, 이제 카카오톡에서도! 공공자원 예약 완전 정복

카카오톡과 카카오맵에서 체육관, 회의실 등 1,200개 공공자원을 예약할 수 있는 공유누리 서비스가 오픈되었습니다.

간편한 예약 방법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국민에게 개방된 공공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입니다.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등 지역 내 유휴 공공자원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이며, 지난 수년간 공공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접근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지도는 낮고, 실제 사용은 번거로움 때문에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카카오와의 협업은 매우 혁신적인 접근입니다.

누구나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카카오맵이라는 플랫폼에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합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카카오톡 하단의 ‘더보기’ 탭 → 예약하기 메뉴를 통해 손쉽게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 가족과 함께 운동을 즐기고자 하는 경우, 집 근처 ‘풋살장’을 검색하면 사용 가능한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 몇 번이면 예약까지 완료되어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은 공간 중심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앱이기 때문에, 위치 기반 공공자원 검색에 매우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근처에서 급하게 회의실이 필요한 경우, 카카오맵에서 ‘회의실’ 또는 ‘공유누리’를 검색하면 예약 가능한 시설이 지도에 바로 표시됩니다.

이는 단순히 예약 시스템을 넘어서 실시간 가용성 기반의 ‘위치 연계 서비스’로 발전한 사례입니다.

특히 회의실, 강의실, 강당 등 실내 시설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모씨는 매주 동호회 활동으로 풋살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동호회 커뮤니티에서 전화 예약을 하거나 공유누리 사이트에 접속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바로 ‘풋살장’을 검색하고 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팀원들과 일정만 정하면 바로 카톡에서 예약 가능해서 너무 편리합니다."

학과 행사로 강당이 필요했던 김 씨는 학교 근처 강당을 찾기 위해 카카오맵을 이용했습니다.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해당 위치 근처 공공강당 정보를 확인하고, 남는 시간대를 찾아 예약까지 성공했습니다.

"지도 기반이라 위치 확인도 쉽고, 이용 후기까지 있어서 결정하기 편했어요."

카카오의 공유누리 통합은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닌,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디지털 행정 혁신의 일환입니다.

누구나 쓰는 메신저와 지도 앱에서 직접 예약 가능하다는 점은 정보 소외계층에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초기 사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특히 ‘모바일로 한눈에 가능하다’는 점과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 인증으로 예약할 수 있는 간편함’이 호평받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향후 더 많은 공공자원 등록과 함께 예약제도 고도화를 예고했습니다.

🔹 3줄 요약

Q1. 공유누리 예약은 요금이 있나요?
공유누리에서 제공하는 공공자원의 요금은 각 지자체 또는 시설마다 다르며, 일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도 요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 예약 취소나 변경은 어떻게 하나요?
카카오톡 내 '예약하기' 메뉴에서 본인의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해당 예약 건에 대해 취소 또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 일부 시설은 취소 가능 시간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Q3. 개인 외에도 단체 이용도 가능한가요?
네, 단체 사용도 가능합니다. 예약 시 인원 수나 용도를 입력해야 하며, 일부 대형 시설의 경우 사전 승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