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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상관없이 전세임대! 정부, 비아파트 5,000가구 지원

by 다플러스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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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득자도 OK! 정부의 비아파트 전세임대 정책 전격 분석

다가구·다세대 주택 전세임대 확대…소득 제한 없이 8년 거주 가능


정부가 소득·자산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비아파트 전세임대 5,000 가구를 공급합니다.

자격 조건, 혜택, 신청 방식 등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 소득 무관 전세임대 등장…정부의 새로운 주거정책

정부가 2025년 5월부터 소득이나 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이로써 기존의 청년·신혼부부 중심 정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중산층과 일반 무주택자까지 수혜층을 확대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아파트가 아닌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비아파트 주거 형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국 5,000가구 규모로 운영됩니다.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요?


🔹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지원 조건은?

이번 공급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자산 기준이 완전히 배제됐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단, 일부 우선순위는 존재합니다.

신생아 출산 가구, 다자녀 가구에게 우선권이 부여되어 인구 정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됩니다.

 

또한, 최대 8년까지 거주 가능하므로 장기 거주를 희망하는 무주택자에게 특히 유리한 조건입니다.


🔹 어떻게 지원하나요?…재임대 구조 이해하기

이 정책은 일반적인 전세자금 대출과는 구조가 다릅니다. 아래는 지원 절차입니다:

  1. 입주자가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찾아 LH에 신청
  2.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 체결
  3. 해당 주택을 입주자에게 재임대

예를 들어, 서울 지역의 전세금 3억 원짜리 다세대 주택을 선택했다면, LH가 최대 2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억원은 입주자가 자부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중 지원된 보증금의 20%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하므로 2억원 지원 기준으로 4,000만 원을 직접 납부하게 됩니다.


🔹 실제 사례: 서울과 대전의 두 가족 이야기

📌 예시 1: 서울 강서구 신혼부부

김 씨 부부는 결혼 2년 차로, 월세 부담이 심각해지던 중 이번 정책을 통해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결정했습니다.

소득은 중간 수준으로 기존 전세임대 대상이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무소득 기준으로 신청 가능했습니다.

강서구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을 직접 찾아 LH에 제출, 2억 7천만 원짜리 집에 거주하게 되었고, 2억 원은 LH가 지원, 7천만 원은 본인 부담으로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월 임대료는 약 20만 원 수준입니다.

📌 예시 2: 대전의 세 자녀 가정

대전의 정 씨는 세 자녀를 둔 가정으로, 다자녀 가구 우선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3억 원짜리 주택을 선택해 2억 원을 지원받고 1억 원은 대출, 전세사기 방지 장치 덕분에 안전한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 이 정책의 장점은?

  • 소득 기준 폐지로 신청 문턱 대폭 완화
  • 최대 8년까지 안정적 거주 가능
  • 보증금 반환보장으로 전세사기 예방
  • 월 임대료 저렴 (13만~26만 원 수준)
  • 다자녀·신생아 가정 우선 배정

🔹 단점은 없을까?

물론 모든 정책이 그렇듯 단점도 존재합니다:

  • 비아파트 주택 중심이기 때문에 선호도에서 차이 발생 가능
  • 원하는 집을 직접 찾아야 하므로 입주자 부담 증가
  • 보증금 일부는 여전히 자체 자금으로 부담해야 함
  • 공급 물량이 5,000가구로 한정되어 있어 경쟁률 발생 우려

🔹 전세사기, 안심해도 될까?

LH가 모든 주택을 직접 점검하고, 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도 가입함으로써 세입자 피해 가능성을 대폭 낮췄습니다.

예전에는 계약 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아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았지만, 이번 전세임대는 LH가 계약 주체가 되므로 세입자가 직접 위험을 떠안지 않아도 됩니다.


🔹 추가 정보 및 신청 방법

입주자 모집 공고는 5월 중 LH 등 공공기관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내년에도 공급된다…앞으로의 전망은?

국토부는 이번 전세임대 공급이 일회성이 아니며, 2026년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5,000 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비아파트 주택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중산층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3줄 요약

  1. 정부는 소득·자산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비아파트 전세임대 5,000 가구를 공급합니다.
  2. 입주자가 원하는 집을 선택하면 LH가 전세계약 후 재임대해주는 구조로, 전세사기 예방 장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3. 월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최대 8년 거주가 가능한 혜택으로 무주택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소득이 정말 아무 기준도 없나요?
네, 이번 정책은 기존의 저소득층 중심 전세임대와 달리,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완전히 배제되었습니다. 단, 무주택자여야 하며, 일부 우선순위 기준(다자녀, 신생아 출산 가구 등)은 적용됩니다.

Q2. 보증금이 부담되면 어떻게 하나요?
전세보증금 중 최대 2억 원까지는 LH가 지원하며, 지원분의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나머지 금액은 자부담 또는 대출을 통해 마련해야 하므로, 충분한 자금 계획이 필요합니다.

Q3. 이 주택에 살면서 다른 보조금이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전세임대는 별도의 현금지원은 포함되지 않지만, 자녀 수에 따른 공공 혜택, 출산 지원금 등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중복 수혜 가능성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빌라 전세임대 5천 가구 공급‥소득·자산 무관' 뉴스 보기

출처: 12MBC뉴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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